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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제목

8체질 맞춤진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20
첨부파일0
추천수
15
조회수
2253
내용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요사이 체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체질이란 무엇이가요? 역사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어떤 근거가 있습니까?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중독이 되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혈색이 좋아지고 몸이 따뜻해서 좋다고 하는가 하면,

인삼을 먹고 나서 열이 오르고 두통이 생기고 혈압까지 올랐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혈액형처럼 각각 고유의 체질을 타고 납니다.

서양에서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가 주장한 것이 4체액설(體液說)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담즙질, 다혈질, 점액질, 우울질로 나뉜다는 것이지요.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는 질병이 개인의 성질과 행동에 뿌리를 둔 체질적 불균형의 혼란으로 발생한다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7가지 체질유형으로 구분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올바르게 조절한다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양 최고 의서인 황제내경에도 음양이십오인(陰陽二十五人)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사람을 25가지 종류로 나누어 치료하려는 시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사람마다의 오장육부의 허실(虛實)을 알아 불균형 상태에 있는 장부에 균형을 이루려는 방향으로 치료해 왔습니다.

19세기 東武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사상(四象) 유형의 체질의학을 집필했습니다.

그의 17이론 가운데 핵심이론인 사단론(四端論)에서 사람을 4가지 유형 즉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분류하고 처방도 달라집니다.

 

요즘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혈액형만큼이나 체질을 알기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체질을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어릴 땐 바짝 마른 체질이었는데 중년에 운동을 좀 했더니 개선이 되어 아주 건강한 체질로 바뀌었다.’고 체질을 이해합니다.

이런 경우는 체질이 바뀐게 아니고 그 사람의 증상이 변한 것이지요.

 

체질이란 그 사람의 본성과 육체 모두에 작용하는 변치 않는 기운입니다.

혈액형처럼 변하지 않는 타고난 고유의 체질을 의미합니다. 체질에는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변하지 않을 것

2. 부모로부터 유전 받을 것

3. 반드시 어느 체질에 속할 것.

 

같은 병에 같은 약을 투여했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타나는 임상을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체질론은 발전해 왔습니다.

1960년대에 이르러 권도원 박사께서 오수혈의 경혈을 자극시키는 체질침 치료로

수많은 질환들을 다스리는 묘미 있는 8체질의학으로 발전되었습니다.


 4상의학과 8체질의 조화로운 치료로 가히 한의학에 혁명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도 일반사상의학은 4분의 1로 나뉘어서 세세하게 진료하기 때문에 일반한의학에 비해 4배의 효과가 납니다.

8체질의학은 4상의학의 네가지 분류를 다시 각각 둘로 세분하여 8개의 타잎으로 나눠 더 정밀하게 진료하므로

일반의학에 비해 8배의 효과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이렇게 정밀한 체질분류를 하다 보니 아무 의사나 공부해서 배우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전체 한의사 중 약 1%미만 정도가 순수하게 체질의학으로 진료에 임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게다가 4상의학과 8체질의학 둘 다를 마스터한 의사는 몇 명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체질은 창조주가 우리 인류에게만 심어 놓은 비밀이라서 알아내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의사들이 "척보면 압니다."라는 식으로 체질 감별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자신의 체질을 추론하여 확정해버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체질을 잘못 알고 장기간 섭생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과 섭생, 더불어 맞춤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개인의 체질에 맞는 진료를 통해 내원하시는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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