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춘 보약
사람이 피곤하다고 하는 것은 인체를 움직이는 기(에너지), 영양분, 수분 등의 대사에 필요한 기초물질 등이 부족하여 기능약화가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기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질병이 발생한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병원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만성 피로 환자는 실제 병원검사에서 모든게 정상으로 나타나지만
이러한 만성 피로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반드시 질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만성 피로 증후군은 두통 불면 소화불량 권태감 의욕상실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 하더라도 체질에 따라서 나타나는 원인과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약하게 타고난 곳을 더 집중적으로 도와주면 2-3회의 치료로 피로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같은 병 일지라도
기존의 한방치료와는 달리 체질에 따라 약물치료와 침치료는 물론 음식과 생활습관까지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총체적 치료법으로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의원이 바로 체질전문한의원입니다.
양약은 두통하면 게보린, 위장병 하면 잔탁이라는 식으로 어떤 병에는 어떤 약 하는 것이 되지만 한약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약은 기운이 없다 하면 인삼, 허약하면 녹용하는 식으로 처방한다면 효과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체질에 맞지 않아서 부작용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한약은 병명과 병증에 맞아야 할뿐더러 체질까지 정확하게 맞았을 경우에 효과가 더 잘 납니다. 기운이 없고 손발이 차도 인삼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방치료시에 체질을 알지 않으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없습니다. 침치료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침을 맞을 경우 기운이 빠지고 몸살하거나 효과가 적을 수도 있으나 체질에 맞게 체질침을 맞으면 오히려 기운이 나고 피로가 없어지고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이렇게 체질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병을 치료했을 경우에는 그냥 병에만 맞추어 치료하는 것 보다 효과면에서 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체질을 정확하게 찾아낸 이후에
체질에 맞추어 약을 투여하고, 체질에 맞추어 침치료를 하고, 체질에 맞추어 섭생하게 하고, 체질에 맞추어 식이요법을 하며 한약도 체질에 맞추어 처방합니다.
이와 같이, 같은 질병이라도 체질을 상관하지 않고 치료하는 일반적 진료와는 달리, 가장 중요한 체질을 전문적으로 분석하여 그 체질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난치병, 만성질환등에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한의원이 바로 체질전문 한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