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체질감별

제목

경솔한 체질 진단의 위험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10
첨부파일0
추천수
14
조회수
1361
내용

사실 많은 질환과 증상들이 일정 기간 이상 체질에 맞게 식생활을 하면 놀라울 정도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을 알아내려고 의사도 환우분도 노력을 합니다만

이 체질은 창조주가 우리 인류에게만 심어 놓은 비밀이라서 알아내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절대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체질 진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많은 의사들이 "척보면 압니다"라는 식으로 체질 감별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체질의 중요성을 망각한 경솔한 행동입니다.

또 환우분들은 빨리 알려달라고 재촉해서도 안 됩니다.

충분한 시간과 약물 또는 음식에 대한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난 연후에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필자의 진료실에 내원하거나 필자의 병원에 입원했던 환우분들은 초진시 음식 섭생법을 지시 받지만 체질 진단은 보류 상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치료 과정 중에서 한약의 투여와 식이 요법 과정을 통해 체질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치료 종결 무렵에 체질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체질 감별의 경우에,

특히 정반대 체질의 경우에는 의사 진단을 믿고 식이 요법을 실천하면 어딘지 모르게 자신의 몸에 불편한 느낌이 일어납니다.

가장 흔한 반응은 소화기에 대한 반응으로 속이 좀 거북하거나 불쾌하고 대변이 불쾌해지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피로감이 늘거나 수면 상태에도 변화가 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환우분이 자신의 증상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여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체질이란 그 사람의 본질과 육체 모두에 작용하는 변치 않는 기운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의사를 만나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실천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최상의 건강법이 됩니다.

한편 실천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재미삼아 체질을 알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위입니다.

 

잘못된 체질 진단법의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수년전에 유행 했던 체질 진단법의 하나인 오링 테스트나 완력 테스트

필자나 여러 한의사들이 검증해본 결과 부적절한 체질 진단법으로 밝혀졌습니다.

접촉을 통해서 힘이 나는 것과 복용을 해서 좋은 것과는 엄연히 별개의 문제인 것인데

이를 착각하여 체질 진단을 내리는 것은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비교적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성격과 증상에 관한 문진도 체질 진단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성격과 증상도 드러나는 것은 대체로 그 사람의 겉사람에 속한 외면적인 것뿐이지 그 사람의 내면적인 것은 자신도 모르거니와 타인에게는 더 깊이 감추어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인간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그의 이해와 의지가 분리된 유일한 종족이므로

더구나 본질에 속한 사상 체질을 짧은 시간에 문진에 의해 찾는 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초심자가 저지르기 쉬운 것으로 증상을 물어보아서 진단하는 방법도 역시 그릇된 방법입니다.

땀이 많으면 태음인, 혹은 땀을 흘려서 기분이 상쾌하면 태음인 육식을 먹어서 병이 나면 태양인,

소화가 잘 안되면 소음인, 양기가 부족하면 소양인 등으로 진단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증상은 모든 체질에게 다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일부에서 사용하는 침진입니다.

이 방법은 침을 놓아보고 그 반응을 보고 체질을 진단해낸다는 방법인데 얼핏 효과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필자가 오랜 시간을 두고 검증해본 결과 체질이 안 맞아도 효과가 나기도 하는 등 체질 진단의 방법으로는 부적절한 방법입니다.

필자가 약 30여년 이상 시술해본 8체질 침법 역시 치료 효과적인 면에서는 가치가 있지만 체질 진단의 수단으로서는 적절치 않습니다.


그 체질침법으로 일시적으로 효과가 났더라도 그 체질로 단정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8체질침법을 쓰는 의사의 경우에도 반드시 한약이나 체질식등의 섭생으로 시간을 두고 확인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인간의 육체적인 면에 속한 체형, 성문, 지문 등을 통한 검사법 등이 있지만

이들 모두는 인간의 내면적인 부분을 파악할 수 없는 방법들이라 체질 진단법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체질을 찾는 과정은 맥진(脈診), 문진(問診), 침진(針診), 약진(藥診), 식진(食診)을 종합해서 확정합니다.

현재 가장 유용한 체질 진단법은 맥진법입니다.

14
1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