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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사례

제목

두 아이와 나의 체질찾기( 체질식 및 체질치료 전과 후)

작성자
장민장현맘
작성일
2017.01.12
첨부파일0
추천수
7
조회수
2342
내용

 2016년도 2월부터 발바닥 통증부터 시작된 요통(허리디스크의 문제)으로 3월~8월까지 시달리면서 알게 된 네이버 8체질4Life 매니저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10월의 어느 토요일 아토피로 고생하는 둘째 아이와 함께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둘째 아이는 토체질로 추정되는 음식(늘보리밥, 돼지고기, 오이, 상추 등)을 먹도록 안내받았고, 월, 수 야간진료와 토요일 오전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아이의 피부는 체질식, 목욕 후 발랐다 씻어내는 약초액,  식후 복용하는 면역장,체질약, 주2~3회의 체질진료(체질침)를 통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아직도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는 습관과 철저한 체질식을 하지 못하여 치료가 많이 더디기는 하지만,  아이의 성정도 차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엔 늘보리식혜를 집에서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 확실히 온전히 집밥만을 먹을 때는 피부상태가 많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레이놀드증후군,  베체트증후군(잦은 구내염, 모낭염, 눈의 문제), 잦은 요통,  잦은식체(역류성식도염 등), 과민성대장증상(잦은 복통, 불규칙적인 배변, 변비와 설사),  알레르기피부반응(메탈알레르기등), 잦은 감기 등 호흡기질환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질식과 체질치료를 통해 소변과 대변의 양상이 좋아지고 있으며,  절대 빠지지 않던 등허리 라인이 생겨났습니다.  원장님의 조언대로 따뜻한 온욕을 통해 몸이 조금씩 따뜻해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위장의 문제도 많이 편안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 등에 노출되면 여지없이 체했었기에 조금이라도 신경쓰이는 환경에서는 아예 음식을 먹지 않고 그 상황이 해결되면 간단한 분식으로 떼우던 것이 오랜 습관화되어있었습니다. 최근 체질식을 통해 소화도 엄청 잘되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5학년인 큰 아이도 함께 진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큰 애도 저와 둘째처럼 토체질이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아이를 괴롭히던 만성변비, 비염, 최근에 심해진 화농성여드름이 체질식과 체질치료받은지 2주 만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체질침을 맞은 다음날부터 격일로 대변을 보기 시작하더니, 체질식 1주일째에는 매일 배변(1주일에 한 번 겨우 토끼똥처럼 간신히 보던 갈색변이 매일 바나나처럼 길게 냄새도 심하지 않고,  노란빛을 조금 띄는 갈색변)양상을 보이더군요. 소변도 처음엔 거품이 많은 노란색이었는데 체질식 및 체질치료 시작한 지 1주일만에 투명하게 바뀌었고, 거품의 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매일 올라오던 화농성여드름의 증상도 확실히 적게 올라오고, 빨리 가라앉는 것으로 보이며, 아침마다 숨쉬기 힘들어 하던 비염증상도 이젠 약간의 코맹맹이 소리만 날 뿐 숨쉬기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정성을 다해 꼼꼼히 진료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샬롬 알레하!!


예전에 다니던 00한의원에서는 저와 작은 애는 금음으로, 큰 애는 목양체질로 치료를 받았는데, 큰 애의 변비와 잦은 감기는 낮지 않았었구요. 작은 애의 행동과 피부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나빠졌으며, 저의 경우 어지러움증과 피부알레르기반응이 점점 더 악화되었었습니다. 
지금은 저와 두아이 모두 토음체질로 치료중입니다. ^^







7
0
  • 담당자

    가족이 함께 건강을 회복하셨다니 기쁘군요.
    체질식을 하면 몸이 건강해질 뿐아니라,
    마음의 평정을 찾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늘보리 식혜를 만들어 드시며 즐거워하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모든 직원이 정성을 기울여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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