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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감별

제목

흔히 환우분들이 궁금해하는 체질의학에 대한 질문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17
첨부파일0
추천수
12
조회수
4843
내용

 

제가 아는 8체질 블로그 운영자분이 환우분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8체질 의학에 대한 질문을 해오셔서 대답을 준비했습니다.


Q1. 체질확정은 어떻게 하는가?

- 체질 감별받았다고 체질확정은 아니고 환자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어떤 상태를 체질이 확정된 것이라 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것입니다.

 

A1. 새로운 맥진법에 능숙한 한의사에 의해 체질 감별을 받으면 오진이 날 확률이 극소화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추정 체질로 보고 환자나 의사가 공히 납득이 가도록 식생활 , 체질 약물 , 체질침 등을 거쳐서 검증해보는 게 더 좋습니다. 이 검증 기간엔 체질식을 철저히 해야만 합니다.

사실 새로운 맥진법에 능숙한 의사는 초진시 거의 체질을 찾을 수 있지만 환자가 그 체질을 인식하고 동의를 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의사가 ㅇㅇㅇ 체질이다라고 말을 해도 환자측에서 수긍이 가지 않으면 그 체질식 조차 실천할 수가 없어서 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 동안에는 환자가 의사의 지시를 철저히 따르고 엄격히 체질식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엄격히 체질식을 하면서 시간이 되면 체질침도 맞고 시간이 없는 분들응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더욱 빨리 체질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약물 반응을 테스트 할 경우라도 음식이 철저하게 지켜지지 않으면 탈이 날 경우 음식인지 약반응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체질식은 필수 입니다

체질 확정이라함은 의사의 확정과 환자의 체질진단에 대한 동의 두가지가 다 필요하겠지요.

 

 

Q2. 가는곳 마다 체질이 다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A2. 과거의 맥진법이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침처방도 완벽치 않아 체질은 정확하더라도 처방에 따라

호전, 부작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침도 가끔씩은 정 반대 체질침을 놓아도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5수혈의 강력항 혈성으로 인해 그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다른 체질침을 맞으면 부작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의 맥진법은 아무리 수십년 해봐도 대가 조차도 오진이 많은 걸 보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대가라는 분조차도 체질 감별이 왔다 갔다 하는데 하물며 그 체질 맥진법을 따르는 후학들은 어떻하겠습니까?

모든 체질 공부하는 의사가 하루 속히 새로운 맥진법을 익혀야만 합니다.

이 새로운 맥진법은 과거 맥진법보다 훨씬 익히기가 쉽고 오진률이 매우 적습니다.

 

Q3. 제몸에 이로운 음식이라 분류되어 있는데 왜 탈이나죠?

- 음식분류가 완벽치 않거나, 환자의 몸상태에 따라서 반응을 달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A3. 우선 체질이 틀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만합니다

그 다음은 음식 분류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음식 식단표는 강남의림한의원 블로그의 것을 따르시길 추천합니다.

99%는 맞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체질식이라도 그 사람의 현재 상태에 맞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음식은 약처럼 한의학적으로 표리,한열,음양, 허실에 따라 사용되어야하는 제 2의 약입니다.

그러나 약처럼 그 기운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식 테스트는 약물 처럼 성질이 강하지 않아 힘들기도 합니다.

음식은 향후에도 체질이 확정된 많은 환우분들이나 일반인 여러분들의 도움도 필요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Q4. 왜 분류자마다 음식분류가 달라요?

A4. 음식은 한약보다도 분류가 더 어렵습니다.

한약처럼 기운이 강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강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기간동안 먹어도 큰 탈이 없으니 대중들이 먹고 사는 것입니다

음식이든 약이든 섭취를 하면 그 음식이나 약의 영양소는 누구에게나 작용합니다

그러나 음식이나 약의 고유의 氣가 있는데 이것이 적합한지 여부가 음식의 적합, 부적합의 관건입니다.

어떤 것은 하나 찾는데 수년 걸리는 것도 있을 정도 입니다.

음식 테스트는 체질이 확정된 사람이 완전하게 체질식을 하면서 테스트하려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매일 매 끼니 먹어봐야합니다.

그래도 반응이 미미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도 음식이 특별히 예민한 사람이 음식 테스트하기가 좋습니다

세밀한 부분은 음식 분류가 달라도 큰 그림은 거의 같습니다.

특히 기의 작용이 미미한 채소류나, 곡류, 과일 등은 체질별로 테스트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의 음식들도 아직 분류가 미흡합니다.

한마디로 음식도 제 2의 약인데 그 기가 미미한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Q5. 체질약에서 부작용이 나요

- 체질확정된 환자인데 약 먹으면 무반응 내지 부작용을 호소합니다. 특히 속쓰림을 호소합니다.

 

A5. 한약의 변증이 잘못된 것이지요

수세보원의 처방으로는 현대병을 거의 못잡습니다.

수세보원은 그 당시의 전염병과 같이 생명이 다급한 질환을 위주로 다루었습니다.

현대의 질병은 이제마 당시의 질병과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속쓰림도체질을 찾고 증상을 변증만 잘하면 쉽게 고쳐집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체질침으로 잘 안 듣는 부분인데 새로운 한약으로는 변증만 잘하면 잘 듣습니다.

처방만 잘하면 매우 잘 듣습니다.

그러나 체질을 찾았다고 해도 정확한 약처방을 단 한번에 내리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체질을 찾는데 시간과 수고를 많이 들이듯이 약처방을 찾는데도 사실은 의사의 노련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체질을 찾았는데도 혹시 약이 맞지 않다면 그 의사에게 자세하게 상담하면서 약을 찾도록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이란 과거의 수세보원식 처방약이 아닙니다.

새로운 사상의학의 한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병은 새로운 사상의학과 8체질침으로 다 정복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환자가 몇번에 효과 없다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입니다.

 

Q6. 금체질인데 왜 달리기를 못하죠? 보통 금체질은 폐가 강하기 때문에 노래, 달리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보통 금체질은 폐가 강하기 때문에 노래, 달리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6. 과거의 책에는 그렇게 써 놓았는데

그동안 수십년 임상해보니 체질과는 완전 일치하진 않습니다.

8체질에서 말하는 장기의 강약대소는 실제 장기가 아니라 경락으로 봐야합니다.

물론 그 경락이 그 장기로 순환을 하므로 연관성은 크지만 장기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경락도 그 장기를 위주로 유주하기 때문에 경락과 장기는 영향이 큽니다.

어떤 체질은 어떤 것을 잘한다는 식의 논리는 딱 맞지 않습니다만 약간은 그런 경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Q7. 금체질이 땀이 많을 수 있나요?

 

A7. 이 역시 체질과 무관합니다.

땀이 많고 적음은 오히려 그 사람의 한열(차고 더움)과 관계가 큽니다.

즉 땀이 많으면 열자가 많고 땀이 적으면 한자가 많습니다.

물론 국소적으로 땀이 많은 한자의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긴장시에 땀이 많은 것도 한자,열자 모두에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땀은 몸의 내부의 열을 체외로 땀을 흘려서 그 기화열로 열을 식히고자하는 생리적 작용입니다.

그러므로 태음인은 땀이 많고 태양인은 땀이 적다는 생각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Q8. 음식은 정말 철저히 지켜야 하나요?

물론입니다.

저는 100% 지킬것을 권장하지만 100% 철저히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100%를 하면 체질식의 효과를 백프로 보는 것이고 완벽히 하지 않으면 효과가 그만큼 적겠죠.

엄밀히 말하면, 나쁜 음식도 점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체질인 경우 고기, 밀가루, 커피가

가장 해로우며 금체질경우에 해롭다고 규정되어진 채소와 야채의 경우는 고기, 밀가루, 커피보다는

해약이 적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지키기 어려운 분은 의사와 상담을 하여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을

지도 받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체질을 찾는 과정에서 체질침을 맞거나 병을 치료할 때에는 100% 완벽하게 하여야만 좋습니다.

 

Q9. 제 몸은 찬데 왜 냉수욕을 하라고 하죠? 금체질, 수체질은 보통 냉수욕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체질, 수체질은 보통 냉수욕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A8. 이 역시 오랫동안 임상을 해보니 틀린 이론입니다.

자기한테 맞는 목욕법을 스스로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목욕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피곤해지는 사람은 태음인이라도 피하는 게 좋고,

찬 냉수욕을 해서 감기가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금체질 수체질이라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땀을 내는 온탕욕은 과거 한의학에서 한,토,하 요법(땀으로 속의 사기를 내보내는 방법, 구토를 시키는 방법, 설사시키는 방법)

에 나오는 것인데 이것은 실증인 사람에게 해당되는 요법입니다.

몸이 허한 사람에게 한토하 법을 쓰면 안되겠지요.

즉, 땀을 낸다는 것은 몸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사하는 작용이므로 실증이 아닌 허증인 사람은 몸이 허해집니다.

그러므로 냉탕욕 온탕욕도 체질과 관계가 아니라 표리한열허실과 관계가 있습니다.

 

Q10. 저는 손발이 차고 속도 찬데 소음인 아닌가요? 속열, 겉열에 대한 인식부족과 혈액순환 장애에 따른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A10. 당연히 모든 체질이 찰 수도 있고 더울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체질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의 부족입니다.

이것 역시 체질과는 무관하고 손발 차고 속도 차다면 한증이며, 손발이 덥고 속이 덥다면 열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모든 체질에게 한증 혹은 열증이 있습니다. 소음인도 한증도 있고 열증도 있습니다.

소음인 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을 데우는 약은 아닙니다.

 

Q11. 이롭다 분류된 음식인데 죄다 탈나고, 해롭다고 하는 음식을 먹어도 탈이 없어요

3번과 같음

 

Q12. 체질식하고부터 살빠지고 변비가 생겼어요

A12. 체질이 틀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태양인(금체질) 경우에는 육식을 끊고 완벽하게 체질식을 하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약간 감소하면서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체질인 경우도 약간 비만 경향이라면 올바른 체질식을 했을 경우에, 약간의 체중 감소는 따라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좋은 반응입니다.

변비가 생겼다면은 체질이 틀렸거나, 분류가 잘못된 음식을 많이 먹었을 확률이 큽니다.

올바른 체질식을 하면 반드시 모든면에서 좋은 방향으로 신체가 변화됩니다.

 

Q13. 침맞고 나른한 증상, 감기증상 들이 있기도 한데 부작용과 호전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13. 초심자는 잘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그 불쾌함이 지속된다면 체질이 틀렸을 확률이 큽니다.

단지 체질에 맞는 좋은 침을 맞아도 잠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세포들이 릴렉스가 되어서 좋은 호전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체질침을 맞고 잠이 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잠을 많이 자야하는데, 이렇게 잠을 많이 자고 나면 상쾌해져야만 그 체질이 맞습니다.

잠 역시 지속적으로 졸리거나 나른하다면 체질이 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Q14. 잘못된 체질로 침 맞으면 어떻게 되나요?

A14. 잘못된 침을 맞아도 어떤 경우에는 잠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맞으면 불쾌한 증상이 점점 더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의사와 잘 상담을 해야만 합니다.

새로운 맥진법에 능숙하지 않은 의사는 환자의 말만 듣고 체질을 바꾸기도 하지만

새로운 맥진법에 능숙한 의사는 실수가 적을 뿐 아니라 환자의 말이 부작용인지 명현반응인지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Q15. 비타민씨가 금체질에 정말 괜챦나요?

A15. 아닙니다. 모든 비타민제 모든 영양제 모든 합성약물 등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 떄문에

우주(신, 자연)가 만든 자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런 인공적인 화학물은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리가 없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다면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그 체질에 맞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됩니다.

체질식을 철저히 한다면 비타민 부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생야채 등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유익한 미생물이 많이 들어있는 별도의 효소를 처방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효소는 근래에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시작한 분야인데 심지어는 효소 수명 결정설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즉, 인체에 효소가 다 떨어지면 그 사람 수명이 끝난다는 이론입니다.

음주를 많이하는 사람, 비만인 사람, 나이가 든 고령자, 양약을 많이 먹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효소가 부족해집니다.

이런 경우에도 체질침이 잘 안 듣습니다.

 

Q16. 금, 토체질도 양약을 먹어도 되나요?

A16. 금,토체질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약은 신중히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가 방부제, 인공색소는 꺼리면서 화학약품 그 자체인 양약을 밥먹듯이 먹는 건 큰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약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경우, 단기간에 투여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장기간에 걸쳐 혈압약, 고지혈증약, 당뇨약,

아스피린 등을 밥먹듯이 먹는 것은 의약계에 구조적인 병폐입니다.

저는 가급적 양약도 끊게 합니다

양약을 끊고 각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 처방도 병행하면 왠만한 양약은 다 끊을 수 있습니다.

 

Q17. 하체가 실한데 제가 신허체질일수 있나요?

A17.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허실이 단순하지 않습 니다.

그러나 신허라면은 하체가 약한 경우가 더 많겠지요.

하체가 실해보여도 방로가다 혹은 노동과다 또는 노심과다로 신허는 얼마든지 올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과도하게 일한 노동자는 소위 골병이 잘 드는데, 이 골병이 바로 뼈 깊숙히 병이 든다는 것을

의미하는 신허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Q18. 음식분류에 없는 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


A18. 잘 생각해서 안 먹든가 조금 먹든가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음식분류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잘 안먹는 음식이나 외국음식들은 연구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음식을 테스트하려면 체질이 확정된 자가 완벽하게 체질식을 하면서 테스트할 음식을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먹어봐야 합니다.

 

Q19. 냉수욕이나 온욕에 부작용이 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A19. 9번과 같음

 

Q20.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금체질이 먹어도 괜챦나요?

 

A20. 무소용입니다.

이것 역시 옥수수에서 포도당을 추출할 때 인공적인, 화학적인 공정이 들어갑니다.

모든 자연계에 산물을 인공적 화학적인 공정을 거치면 그 자연물에 고유의 기가 변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추출한 포도당은 좋지 않습니다.

그 역시 자연적인 상태로 가급적 정제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일부로 포도당을 섭취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과일이나 음식만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Q21. 다른분들은 침맞고 좋아지는 데 전 왜 이 모양이죠?

A21. 체질 오진, 침처방 오류,혹은 제가 말씀 드린 허증이 심한 경우 등등

13,14번과 같음

체질침이란 자기 체내의 열두경락을 조정하는 것이므로 그 한계가 있습니다.

심한 허증인 경우에는 자기 경락만의 조절은 부족하고 외부에서 음식이나 한약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의림한의원 블로그

(체질침의 효과와 한계 링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rim8200&logNo=220424459613&categoryNo=46&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Q22. 저는 금체질인데 고기 안먹다가 먹으니까 오히려 힘나는데, 금체질도 가끔 고기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A22. 배고파서 힘빠질땐 아무거나 먹어도 힘이 납니다.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으면 기는 작용하지 못하고 영양소만 작용하겠지요

모든 굶은 거지에게 고기를 줘 보십시요, 누구나 힘이 나겠지요.

이 떄는 고기의 영양소가 작용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체질식을 하는 것은 영양소만의 섭취가 아니라 그 체질음식의 고유의 기(氣)를 흡수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기란 눈에 보이지 않지 않고 분석불가능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보이는 세계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실상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혈자기지배(血者氣之配)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혈은 즉 눈에 보이는 모든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세계의 반영이라고 본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눈에 보이는 물질 세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의 세계, 나아가서 영의 세계에 관심을 갸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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